2015년 당시 자폐 스펙트럼에 있는 사람의 약 80퍼센트가 실업 상태였고, 그중 많은 이가 기술 업무에 잘 맞았는데도, 관습적인 면접이 능력이 아니라 사회적 수행 능력을 걸러내기 때문이었다. 자폐인 아들을 둔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메리 엘런 스미스는 '놀라운 인재'가 간과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폐 지원자에게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말로 설명하라고 요구하지 말고, 수 주간의 '아카데미'에 넣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자는 것이다.

2015년 4월 스미스가 유엔에서 연설하며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범 프로그램은 전문 기관 스페셜리스테르네(Specialisterne)와 함께 진행되었고, 레드먼드 본사에서 정규직 10개 포지션으로 시작했다. 표준 면접 절차 대신 지원자들은 워크숍과 평가가 결합된 면접 '아카데미'에 들어갔으며, 이는 최대 4주간 진행되며 실제 업무를 보여줄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 첫해에 자폐 직원 11명이 채용되었고, 그중에는 코타나를 Xbox에 도입하는 팀에 배치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있었다. EY는 같은 해 자체 신경다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대형 고용주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카데미를 따라야 할 모델로 언급한다.

표준적인 기술 면접은 잡담, 눈맞춤, 빠른 말솜씨에 점수를 주는데, 이는 바로 자폐가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며 엔지니어링 능력을 예측해 주지도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메리 엘런 스미스는 이를 직접 겪었다. 아들 숀이 진단을 받았을 때 의사들은 가족에게 그에 대한 기대를 낮추라고 말했다.

스페셜리스테르네와 함께 진행한 2015년 시범 프로그램은 면접을 장기 아카데미로 대체했으며, 지원자들은 며칠에서 몇 주에 걸쳐 실제 과제를 수행하고 관리자들이 이를 관찰했다. 스미스는 세계 자폐인의 날 유엔에서 이를 발표했고, 전 세계에서 이력서와 이메일이 쏟아졌다.

1년 안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펙트럼에 있는 11명을 정규직, 경쟁력 있는 급여의 역할로 채용했고 공개적으로 더 많은 채용을 진행하고 있었다. 10석 규모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것이 상시 채용 경로가 되었고, 경쟁사들이 자체 신경다양성 프로그램을 만들 때 참조하는 템플릿이 되었다.

지원자에게 더 잘 위장하라고 요구하는 대신 실제 실패 지점인 면접 형식을 공략했다.

개인적 이해관계가 있는 고위 임원이 유엔에서 시작해 공개적으로 이를 옹호했다.

스페셜리스테르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내에 갖추지 못한 선별과 지원 전문성을 제공했다.

정규직, 경쟁력 있는 급여의 역할이었기에 자선적 제스처가 아니라 채용 프로그램이 되었다.

채용 과정이 잘못된 역량을 시험한다면, 지원자가 아니라 과정을 재설계하라. 업무 체험은 면접이 볼 수 없는 인재를 본다.

2016년 2월까지 시범 프로그램은 11명의 채용과 더 많은 채용을 위한 열린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채용 관행을 영구적으로 조정했다. 프로그램은 신경다양성이라는 우산 아래 계속되었고, EY를 비롯한 고용주들이 유사한 아카데미 방식의 과정을 구축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WorkLife는 마이크로소프트와 EY를 이 분야의 선구자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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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Microsoft set to hire people with autism CBS News · cbsnews.com ·
  2. Microsoft program for hiring people with autism brings in new talent SD Times · sdtimes.com ·
  3. How companies like Microsoft, EY and Bank of America are hiring more neurodiverse staff WorkLife · worklife.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