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제로는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았지만, 시음을 일회성으로 여기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음 경험을 제공해야 했다.
아이디어
편의점 스타일의 팝업 매장을 만들어 모든 코카콜라 제로 캔에 생성된 캐릭터를 부여하고, 방문객과 대화하게 하며, 계산대에서 그 프로필을 출력해 주는 것.
작동 방식
덴쓰는 2024년 2월 6일부터 18일까지 하라주쿠에 리빙마트를 열었다. 방문객들은 1만 개의 캔 중에서 하나를 골라 QR 코드를 스캔하고 고유한 프로필을 받은 뒤, 그 만남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성과
ADFEST에 따르면 195건 이상의 언론 보도, 1억 3천만 엔 이상의 광고 가치, 1만 3천 명 이상의 방문객, 평균 20분의 체류 시간을 기록했다.
배경
일본에서 코카콜라 제로는 알려져 있었지만, 브랜드는 여전히 시음의 흔한 문제를 극복해야 했다. 사람들은 제품을 받아 들고 그 순간을 잊은 채 떠나기 때문이다. 과제는 시음을 Z세대가 촬영하고 다시 이야기할 만큼 개인적인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덴쓰의 답은 활기찬 편의점처럼 꾸민 하라주쿠 팝업 매장 리빙마트였다. 제품과 집기는 움직이거나 말을 했고, 1만 개가 넘는 코카콜라 제로 캔에는 생성된 배경 이야기, 취미, 직업이 담겼다.
방문객은 캔 하나를 골라 계산대로 가져가 코드를 스캔하고 출력된 프로필을 받았다. 캔은 더 이상 일반적인 샘플이 아니라 단 하나뿐인 캐릭터가 되었으며, 사물에도 영혼이 있다는 일본의 애니미즘적 사고를 반영했다.
2주간의 매장은 개점부터 폐점까지 줄이 이어졌다. ADFEST는 1만 3천 명 이상의 방문객, 195건 이상의 언론 보도, 1억 3천만 엔 이상의 환산 광고 가치, 평균 20분의 체류 시간을 기록했다.
성공한 이유
주목도가 낮은 판촉 기법인 시음을 이야깃거리가 내장된 사회적 대상으로 바꿨다.
실행은 장소와 맞아떨어졌다. 하라주쿠 덕분에 매장은 소매 부스가 아니라 문화처럼 느껴졌다.
AI 레이어는 모든 캔에 사진을 찍고 비교할 만한 서로 다른 이유를 부여했기 때문에 중요했다.
제품이 무료 시음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가져갈 이야기를 제공할 때 시음은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 이후
리빙마트는 ADFEST 2025 브랜드 경험 부문 파이널리스트가 되었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배우게 하지 않고도 생성형 AI를 리테일 연출에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간결한 사례가 되었다. 브랜드 경험은 주로 방문객 자신의 영상을 통해 살아남았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Living Mart by Coca-Cola Zero ADFEST Archive · archive.adfest.com
- LIVING MART by Coca-Cola ZERO opens in Harajuku Gourmet Watch · gourmet.watch.impress.co.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