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벨스브로에서 브뤼게브로엔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코펜하겐의 자전거 이용자들은 느리게 움직이는 보행자, 쇼핑몰 인파, 그리고 자전거에서 내려 계단을 끌어올려야 하는 계단을 헤치고 지나가야 했다. 시 당국은 세계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남겠다는 야심에 걸맞은 자전거 연결로를 원했다.
아이디어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전용 고가 경로를 주자는 것이었다. 가느다란 주황색 다리가 자전거를 보행자로 붐비는 항구 앞바다 위로 끌어올려, 혼잡한 우회로를 빠르고 즐거운 주행으로 바꿔 놓는다.
작동 방식
코펜하겐 시는 디싱+바이틀링에 도시 최초의 자전거 전용 다리 건설을 의뢰했으며, 이는 8년에 걸친 사업으로 2014년 6월에 개통되었다. 약 220미터 길이의 철제 시클렝슬랑엔은 항구 위 약 7미터 높이의 1층 높이에서 구불구불 이어지며, 경사가 완만하게 유지되도록 의도적으로 곡선을 그린다. 그리고 어색하게 함께 쓰던 계단을 전용의,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자전거 경로로 대체한다.
거둔 성과
예상했던 일일 이용자 12,500명은 보수적인 추정이었음이 드러났다. 2015년에는 하루에 20,700명의 이용자가 이 다리를 건넜다. 이 다리는 해당 지점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의 갈등을 끝냈고, 코펜하겐의 자전거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으며, 2016년 8마일짜리 하버 서클을 완성한 인데르하운스브로엔을 비롯한 추가 슈퍼 자전거 도로 사업에 힘을 보탰다.
배경
시클렝슬랑엔 — '자전거 뱀' — 은 2014년 6월 코펜하겐에서 개통된 자전거 전용 다리로, 이 도시에서는 주민 절반 이상이 자전거로 통근한다. 이 다리는 피스케토르베트 쇼핑몰과 칼베보드 브뤼게 사이의 붐비는 물가 위로 자전거 이용자들을 끌어올리는데, 그곳에서는 보행자, 계단, 느린 인파 때문에 자전거 이용자들이 내려서 이동을 중단해야 했다.
코펜하겐 시가 8년에 걸쳐 계획한 약 220미터 길이의 철제 다리는 디싱+바이틀링이 설계하고 람볼이 엔지니어링을 맡았으며, 비용은 약 3,200만 덴마크 크로네였다. 밝은 주황색 상판은 1층 높이에서 건물 주변과 항구 위를 구불구불 지나가며, 경사를 탈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곡선을 그린다. 그리고 아래 보행로를 덮는 차양 역할도 겸한다. 도시 최초로 자전거만을 위해 마련된 다리다.
이 아이디어는 두 가지 면에서 모두 통했다. 갈등 지점을 없애는 동시에 주행 자체를 즐겁게 만들었고, 이용자 수가 그 뒤를 따랐다. 덴마크 건축 센터에 따르면 예상했던 일일 이용자 12,500명은 보수적인 추정이었음이 드러났는데, 2015년에는 하루에 20,700명이 넘는 이용자가 이 다리를 건넜다. 이 다리는 이후 코펜하겐의 자전거 문화를 상징하는 존재이자, 늘어나는 '슈퍼 자전거 도로'와 항구 횡단로 네트워크의 일부가 되었다.
성공한 이유
공유 경로를 넓히는 대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별도의 층을 줌으로써 갈등을 수직으로 해결했다. 규칙이 아니라 설계로 분리한 것이다.
이 다리는 기능만이 아니라 욕구를 불러일으키도록 지어졌다. 색채, 곡선, 항구 전망이 통근 자체를 자전거를 타야 할 이유로 만든다.
의도적으로 경로를 구불구불하게 만들어 경사를 화물 자전거와 가족도 탈 수 있을 만큼 완만하게 유지했고, 그리하여 이 설계는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의 범위를 넓혔다.
시는 교차로 개선을 네트워크 야심의 일부로 다루었고, 그래서 다리 하나가 추가 슈퍼 자전거 도로 사업의 씨앗이 되었다.
시사점
인프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도시가 원하는 행동을 위해 가장 빠르고 가장 즐거운 경로를 만들면, 사람들은 설득당할 필요 없이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 이후
시클렝슬랑엔은 코펜하겐에서 가장 많이 사진에 담기는 자전거 구조물 중 하나가 되었으며, 덴마크 건축 센터는 2015년 하루 이용자 수가 20,700명을 넘었다는 점을 예상 이용량이 보수적이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인용한다. 그 성공은 인데르하운스브로엔을 비롯한 추가 자전거 다리 사업을 뒷받침했는데, 인데르하운스브로엔은 2016년 열두 개 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8마일짜리 하버 서클을 완성했다. 이 다리는 상징적인 덴마크 건축의 사례로 전시되며, 디싱+바이틀링은 경험으로서의 인프라에 관한 국제적 논의에서 이 다리를 언급한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Cykelslangen: A Friendly Snake for Bicycles Danish Architecture Center (DAC) · dac.dk
- Copenhagen's New Bike Skyway Makes Commuting Look Fun Wired · wired.com ·
- The Bicycle Snake — Bicycle route in Copenhagen VisitDenmark · visitdenm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