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본 브랜딩은 클라이언트의 제약에서 벗어난 프로페셔널 콘셉트 프로젝트를 원했고, 일상이 놓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자 했다. 아이디어는 탁자 위에 놓인 돋보기에서 시작되어 표면 너머를 바라보는 은유로 발전했다.

패키징이 제품을 직접 보여주도록 만든다. 뚜껑 위의 무당벌레가 뚜껑을 열면 렌즈를 통해 확대되어 다시 나타나므로, 언박싱 자체가 첫 번째 발견의 행위가 된다.

에이전시 소속 리아나 마즈마냔이 돋보기 제품 콘셉트인 unHide를 기획하고 구현했다. 미니멀한 패키징은 순색 바탕 위에 무당벌레, 깃털, 나비 중 하나의 작은 자연물을 놓는다. 뚜껑을 들어 올리면 렌즈를 통해 그 대상이 선명하고 별처럼 드러나며, 흰색과 검은색 박스 버전은 각각 낮과 밤의 관찰을 연상시킨다.

실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패키징에 수여되는 펜타어워즈 2024 프로페셔널 콘셉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이 콘셉트는 패키징을 제품의 포장재가 아니라 제품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재정의했다.

unHide는 아르메니아 패키징 에이전시 백본 브랜딩의 콘셉트 프로젝트로, 패키징 자체가 발견의 행위인 돋보기 제품이다. 에이전시의 설명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탁자 위에 놓인 돋보기에서 시작되었으며, 팀은 그 작은 물건에서 일상이 놓치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사유를 길어 올렸다.

디자인은 극적인 미니멀리즘을 사용한다. 각 박스에는 무당벌레, 깃털, 나비 중 하나의 작은 대상이 순색 바탕 위에 거의 숨겨진 듯 놓여 있다. 뚜껑을 들어 올리면 사용자는 돋보기 렌즈를 통해 대상을 관찰하게 되고, 그때 무당벌레의 등껍질 무늬가 선명하고 별처럼 변한다. 녹색 잎 배경의 흰색 박스는 낮의 고요함을, 검은색 박스는 밤의 관찰을 연상시킨다. 산세리프 서체와 모서리에 배치된 정보는 시선이 대상에 머물도록 한다.

에이전시 소속 리아나 마즈마냔이 이 콘셉트를 기획하고 구현했다. 백본 브랜딩은 unHide를 클라이언트 작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기능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프로젝트로 소개했으며, 패키징을 제품 경험의 일부로 다루었다. 즉 포장이 렌즈가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unHide는 미래지향적 실험 패키징에 수여되는 2024 펜타어워즈 프로페셔널 콘셉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펜타어워즈와의 인터뷰에서 백본은 이 프로젝트가 디자인이 인식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박스를 여는 것이 바로 이 제품이 권하는 첫 번째 관찰이다.

패키징이 제품을 직접 보여준다. 뚜껑 위의 무당벌레가 뚜껑을 열면 렌즈를 통해 확대되어 다시 나타나므로, 박스 자체가 돋보기의 기능을 증명한다.

평범한 물건을 표면 너머를 본다는 철학적 태도로 전환시켜, 프로젝트에 장식을 넘어선 의미를 부여한다.

순색 바탕 위 작은 대상 하나라는 미니멀한 대비는 세부에 시선을 집중시키며, 이는 바로 이 제품의 목적과 일치한다.

프로페셔널 콘셉트로서 클라이언트의 제약 없이 패키징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 탐구하며, 해당 카테고리를 담는 용기에서 경험으로 밀어 올린다.

최고의 패키징은 시연이 될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하기도 전에 박스가 제품의 기능을 보여준다면, 소비자는 이미 그 제품이 왜 존재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2009년 예레반에서 설립된 백본 브랜딩은 '변화를 위한 상상력'이라는 철학 위에 unHide를 구축했다. 2024 펜타어워즈에서 이 에이전시는 unHide의 플래티넘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디 패키징 ONCE와 TUFF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패키징 스튜디오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에이전시는 국제적인 수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콘셉트의 잠재력을 입증한다고 밝혔으며, unHide는 실험적이고 콘셉트 중심인 작업의 대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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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Interview with 2024 Professional Concepts Platinum winner, Backbone Branding Pentawards · pentawards.com ·
  2. Winners of the 2024 Pentawards New Packaging · en.newspackagin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