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스트리밍으로 전환한 이래 판도라가 맞은 가장 분주하고 가장 변혁적인 해에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는 일이었다. 새로운 제품 모델, CEO로 복귀한 공동 창업자, 그리고 2008년 아이폰 앱 이후 거의 변하지 않았던 브랜드가 그 대상이었다.

세리프가 있는 파란색 'P'를 버리고, 1,000회 이상의 시안 중에서 고른 카운터가 없는 더 두툼한 산세리프 P로 바꾸는 것 — 진화가 아닌 혁명의 해였다.

이그제큐티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 셸조와 디자인 부사장 토니 칼자레타가 사내 팀을 이끌며 새 'P'의 1,000개 이상 버전을 만들었다. 이 마크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홈 화면 아이콘을 대체했고, 새로운 애니메이션 스플래시 화면의 중심이 되었으며, 마케팅과 판도라가 기획하는 실제 공연 환경으로까지 확장되었다.

새 아이콘은 2016년 사용자들의 홈 화면에 도달했으며, 이 아이덴티티는 그해 말 온디맨드 스포티파이 경쟁 서비스의 공식 발표로 브랜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었다.

판도라의 새 이그제큐티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줄리 셸조의 첫 프로젝트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 회사가 12년 전 스트리밍 음악으로 전환한 이래 가장 분주하고 가장 변혁적인 해에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는 일이었다. 판도라는 새로운 CEO — 제품에 아버지 같은 존재에 가장 가까웠던 공동 창업자 팀 웨스터그렌 — 아래에서 인터넷 라디오 앱에서 온디맨드 서비스로 변모하고 있었다.

회사는 3년 전 로고를 새로 단장했지만, 그것은 미묘한 타이포그래피 조정에 불과했다. 이번에는, 셸조의 말에 따르면, 진화가 아닌 혁명을 원했다. 답은 이랬다. 카운터가 없는 더 두툼한 산세리프 'P'로, 판도라의 상징이었던 짙은 파란색 세리프 'P'를 대체하는 것이었다. 이는 가벼운 사용자들은 놓칠 수도 있지만, 수백만 명의 오랜 청취자들은 놓치기 어려운 변화였다.

이 마크는 확정되기까지 1,000회 이상의 시안을 거쳤다. 2016년 홈 화면에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는 2008년 판도라가 아이폰에 등장한 이후 첫 아이콘 변경이었고, 애니메이션 스플래시 화면, 마케팅 자료, 그리고 판도라가 점점 더 기획하게 된 실제 공연 환경으로 이어졌다.

거의 11년 전 판도라의 첫 제품 디자이너로 채용된 디자인 부사장 토니 칼자레타는, 서비스가 브라우저 라디오에서 휴대폰, 태블릿, 스마트 스피커, TV, 자동차로 확장되는 동안 브랜드는 진화하지 않았으며, 이 아이덴티티가 공식 온디맨드 출시를 앞두고 회사가 하는 모든 일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이덴티티 변경은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장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공인하기 위해 시점이 맞춰졌다.

P에서 카운터를 제거함으로써 이 마크는 점점 늘어나는 하드웨어 기기 전반에서 앱 아이콘 크기에서도 더 대담해졌다.

사내 팀이었다는 것은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매일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이었다.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바뀌는 순간에 리브랜딩하라. 그래야 아이덴티티 변경이 전략을 장식하는 것이 아니라 공인하게 된다.

이번 리브랜딩은 2016년 후반 판도라의 온디맨드 재출시에 앞서 이루어졌으며, 출처는 가입자 수치를 보도하지 않는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Pandora Rebrands For The First Time In 11 Years Fast Company · fastcompa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