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스 메트로 데이트 파워 리저브 아이스 블루에 대해 마크 브라운이 받은 브리프는 다음과 같았다. 자신이 사는 도시의 도시적 정체성을 반영하는 우아한 드레스 워치이면서, 다이얼의 조화를 망가뜨리지 않고 파워 리저브를 더할 것.

다이얼을 도시 하늘의 변화하는 블루로 입히는 것 — 손목 위의 '하늘 한 조각' — 이며, 피보나치 코드로 비례를 잡은 열한 가지 크기의 원을 배치한다.

차가운 연한 파랑에서 거의 흰색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블루; 원의 크기와 거리에 대해 최소 30~40회의 다이얼 반복 작업; 52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닌 수동 와인딩 DUW 4701에 특허받은 퀵셋 데이트가 적용되며, 그 오프센터 창은 의도적으로 로고의 위치를 밀어낸다.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메트로 라인에 합류하며 출시되었다. 첫 메트로는 노모스 자체 스윙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시계이기도 했다. 아이스 블루는 노모스 포럼 모임에서 다양한 피부 톤에 걸쳐 호평을 받았다.

2026년 10월 8일 게재된 Worldtempus 인터뷰에서 베를린의 제품 디자이너 마크 브라운은 독일 최대 시계 제조사 NOMOS Glashütte를 위한 자신의 최신작, 37mm 메트로 데이트 파워 리저브 아이스 블루에 대해 설명한다. 브라운은 '자신이 사는 도시의 도시적 정체성을 반영하는 우아한 드레스 워치'를 원했다고 말한다. 다이얼은 차가운 연한 파랑에서 빛에 따라 거의 흰색에 이르기까지 여러 블루 색조를 거치며, 베를린이나 뉴욕 같은 도시의 하늘에서 가져온 색이다. '하늘 한 조각을 팔에 차는 것,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그는 말한다.

다이얼은 원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크라운까지 세면 앞면에는 적어도 열한 가지 크기가 놓이며, 브라운이 피보나치 코드라고 부르는 것으로 비례를 잡았다. '그것은 거리와 크기에 대한 힌트를 준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요소들이 칼더 조각 같은 유동적인 긴장감으로 떠오를 때까지 30~40회의 반복 작업을 거쳐 조율했다. 의도적인 유일한 방해 요소는 파워 리저브 표시기로, 다이얼의 조화를 깨뜨린다. 그는 이를 '미인점( beauty spot)'이라고 부르며, 태엽이 풀리면서 계기가 청록색으로 변할 때 시계를 '감아야 하는 다마고치 같은 것'으로 만든다고 말한다.

엔지니어링은 어디까지나 노모스답다. 브라운이 브랜드 자체의 스윙 시스템 이스케이프먼트를 탑재한 최초의 시계인 첫 메트로를 디자인한 지 12년 후, 새 모델은 특허받은 퀵셋 데이트와 52시간 파워 리저브를 갖춘 수동 와인딩 DUW 4701을 구동하며,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보인다. 현재 열여섯 모델에 이른 메트로 패밀리는 그동안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색이 이야기를 전했다. 또 하나의 단색 드레스 다이얼 대신, 블루는 도시의 자연 — 하늘, 물, 유리 외벽 — 을 담아낸다.

파워 리저브는 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로 다뤄졌다. 그 오프센터 창은 의도적으로 레이아웃을 거슬리게 하고 로고의 위치를 밀어낸다.

비례는 규칙 체계에서 나왔다. 원의 크기와 거리에 대한 피보나치의 힌트를, 단 하나의 스케치가 아니라 수십 번의 반복을 통해 탐구했다.

제약이 곧 특징이 될 수 있다. '조화를 깨는' 파워 리저브가 미인점이 된다. 의도된 불완전함이 통제된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아이스 블루는 이제 12년째, 열여섯 번째 모델이 된 메트로 패밀리에 합류한다. 9월 말 글라스휘테에서 브랜드의 전 세계 친구와 앰버서더 수백 명이 모인 노모스 포럼에서 브라운은 그 블루가 따뜻한 피부 톤과 다양한 스타일에 걸쳐 잘 어울리는 것을 확인했다. '소란스럽지 않은 강인함'이라고 그는 표현했다. 판매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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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Mark My Words – Interview with Designer Mark Braun Worldtempus · en.worldtemp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