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풍부하고 섬유를 엮어 만든 이탈리아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의 제품들은, 이웃 건물들에 둘러싸인 좁은 대지에서 제품과 경쟁하지 않고 제품을 프레이밍하는 쇼룸을 필요로 했다.

덩굴을 심은 인장 강철 케이블로 가려진 유리 플래그십 —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빽빽해지는, 의도적으로 미완성인 살아있는 필터.

독립적인 금속 구조체와 개방형 평면 배치는 실내를 유동적으로 유지한다. 케이블은 구조적 개구부를 가로질러 유리 외피 위로 흘러내리는 덩굴의 격자 역할을 한다. 무광 검정 계단은 식물을 배경으로 그래픽적인 개입으로 읽힌다.

스튜디오는 덩굴이 건축적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할 때까지 의도적으로 건물 촬영을 미뤘다. 베일은 계속 자라며 일광을 걸러낸다. 상업적 수치는 기록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파올라 렌티(브라질에서는 카주알 모베이스가 대표)를 위해 건축 스튜디오 아르멘타노 아르키테투라(AARQ)는 상파울루 자딘스 지구에 3층, 8,100제곱피트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을 지었으며, 이는 물러나도록 설계되었다. 독립적인 금속 구조체, 무광 검정 계단, 그리고 브랜드의 색채가 풍부하고 촉각적인 가구가 공간을 이끌도록 시각적으로 개방된 유리 외피가 그것이다.

이를 규정하는 제스처는 식재된 파사드다. 인장 강철 케이블이 구조적 개구부를 가로질러 유리 위로 흘러내리는 덩굴의 격자 역할을 하며, 일광을 걸러내고 이웃 건물들에 둘러싸인 좁은 도시 대지에서 투명한 건물에 사생활 보호를 제공한다. AARQ는 이 베일을 의도적으로 미완성인 것으로 구상했다. 즉 식재는 더 빽빽한 스크린으로 계속 자라도록 의도되었으며, 스튜디오는 식생이 건축적 역할을 시작할 때까지 프로젝트 기록을 미뤄 느린 성장을 작품의 의미 일부로 만들었다.

AARQ 파트너 주앙 아르멘타노는 스튜디오의 역할을 사물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프레이밍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강철 케이블은 초기 연구에서 등장했고 식재는 나중에 더해졌으며, 유리를 사용하기로 한 결정과 함께 발전했다. 이는 파올라 렌티의 공학적이고 엮인 섬유 디자인 언어를 식물학적으로 번역한 것이다.

AARQ가 밝힌 역할은 생생하게 엮인 표면 자체가 브랜드인 사물과 경쟁하지 않고 프레이밍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건물은 어둡고 구조적이며 조용하게 유지된다.

좁은 도시 대지에서 유리는 뻔하지 않은 선택이었다. 자라나는 식물은 그 투명성에 사생활 보호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부여했다.

파사드의 의도적 불완전함은 시간을 디자인의 일부로 만든다. 건물은 영구히 미완성인 것으로 기록되고 이해된다.

프레임이 곧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용기는 물러나도록, 심지어 계속 자라도록 짓고, 제품이 정체성을 이끌게 하라.

디자인 밀크의 2026년 10월 기사는 건물을 초기의 아직 미완성인 상태로 기록하며, 사진은 식물이 건축적 역할을 시작한 뒤에야 공개되었다. 파사드는 계속 빽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에는 매장 실적 수치가 기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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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Paola Lenti's São Paulo Flagship Turns Architecture Into a Living Frame Design Milk · design-mil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