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ads는 Slack의 핵심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디자인 책임자 Joshua Goldenberg는 이를 '에스컬레이션된 사안'이라고 불렀다. 제품의 핵심이라 잘못 만들 수 없다는 뜻이다.

'빨리 움직이고 깨뜨려라'를 거부한다. 스레딩을 에스컬레이션된 사안으로 취급하고 완전히 완성되었다고 느껴질 때까지 2년간 반복한다. 소셜 피드가 아니라 업무를 위해 다시 만든다.

약 2년간 서두르지 않은 탐구 속에 프로토타입을 여섯 차례 정도 크게 반복했고, 내부에서 테스트하며 공개용으로 다듬은 뒤 유료 고객과 무료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팀에 한 번에 출시했다.

스레드형 대화가 Threads라는 이름으로 모든 Slack 팀에 출시되었다. 2년간의 과정 동안 Slack의 사용량은 8배 늘어 일일 활성 사용자 400만 명에 이르렀다.

스레드형 대화는 평범하게 들린다. 메시지와 답글을 한곳에 묶는 방식은 전화 접속 시절의 게시판부터 존재했고 Facebook, Twitter, Gmail에도 있다. 그러나 Slack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요청하기 시작했을 때 회사는 이것이 '금방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그 뒤로 약 2년간 서두르지 않은 탐구와 프로토타입의 여섯 차례 정도 큰 반복이 이어졌고, 공개 버전을 다듬는 동안 내부에서 운영되었다.

그 이유는 실용적이면서도 철학적이었다. Slack은 Mark Zuckerberg의 '빨리 움직이고 깨뜨려라' 원칙으로 운영된 적이 없었다. Slack은 '처음부터 완전히 완성된 느낌'을 주는 도구를 제공하며 성장했고, 완성도와 마감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보다 소비자 앱에 가까웠다. Goldenberg는 스레드가 'Slack이 무엇인지의 핵심에 너무 가까워서 에스컬레이션된 사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 부사장 April Underwood는 함정을 이렇게 규정했다. '이것은 해결된 문제처럼 보인다... 하지만 업무 맥락에서는 아니다.'

Threads가 마침내 2017년 1월 출시되었을 때, 유료와 무료를 포함한 모든 팀에 제공되었고, 다른 곳의 스레딩과는 부분적으로만 닮았으며 업무 대화가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에 맞춰 다시 만들어졌다. 그 인내는 감당할 수 있었다. Slack이 숙고하는 동안 사용량은 8배 늘어 일일 활성 사용자 400만 명에 이르렀다.

핵심 기능은 복리 효과를 낸다. 스레딩은 제품의 모든 대화에 닿기 때문에 잘못된 버전은 모든 것을 저하시킬 수 있다.

'해결된 문제'는 잘못된 친구였다. 소셜 제품의 스레딩 패턴은 업무 커뮤니케이션으로 전이되지 않는다.

여섯 차례 반복에 걸친 내부 도그푸딩을 통해 Slack은 반쯤 만든 변경으로 공개 신뢰를 태우지 않고 업무에 맞는 형태를 찾을 수 있었다.

제품의 핵심에 있는 기능이라면 속도는 잘못된 지표다. 완전히 완성되었다고 느껴질 때까지 내부에서 반복한 뒤 모든 사람에게 한 번에 출시하라.

Threads는 2017년 1월 유료와 무료 등급 모두 모든 Slack 팀에 출시되어, 회사가 디자이너들의 제품 개발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 연구로 제시한 2년간의 디자인 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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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The Unexpected Design Challenge Behind Slack's New Threaded Conversations Fast Company · fastcompany.com ·